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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피시설 종류와 기준, 몰랐다간 큰일!

by CTC3822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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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만, 막상 사고가 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이 글에서는 지하철 대피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입니다.

지하철 대피시설이란?

지하철 대피시설은 화재, 테러, 정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승객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상이나 안전 공간으로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설비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대피시설 종류

  • 대피통로: 승강장에서 연결된 통로로, 터널 또는 대피역으로 연결됩니다.
  • 비상대피계단 및 대피갱구: 지하 구조물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 역할을 합니다.
  • 비상통화장치(인터폰): 관제센터와 직접 통화 가능, 차량 내와 플랫폼에 설치.
  • 비상안전 유도등/표지판: 정전 시에도 작동하며 탈출 방향을 안내.
  • 환기구 겸용 대피구: 평상시엔 환기, 유사시 대피구로 전환.

지하철 대피통로 및 시설

지하철 대피시설 설치 기준

국토교통부 고시철도안전법에 따라 아래 기준을 따릅니다:

항목 설치 기준
대피통로 폭 최소 70cm 이상
유도등 설치 간격 10m 이내
계단 조명 자가발전 또는 축전지로 작동 가능
대피거리 인접 대피구까지 250m 이내 확보
비상통화장치 승강장마다 2대 이상

실제 사례로 보는 대피시설의 중요성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2003년) 이후, 국내 지하철 대피시설 기준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불완전한 대피 경로와 부족한 안내였습니다.
그 이후 모든 신규 지하철에는 자동화된 대피유도 시스템복수 대피경로가 의무화되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대피 요령 5가지

  1. 비상시 유도등 따라 이동
  2.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
  3. 함부로 철로에 내려가지 말기
  4. 소화기 위치 숙지
  5. 문 열리지 않으면 유리창 비상 해제

자주 묻는 질문 (Q&A)

Q1. 지하철 내 비상대피시설은 모든 차량에 있나요?

A1. 네, 모든 지하철 차량과 역사는 관련 법에 따라 기본적인 대피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Q2. 유도등이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2. 바닥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춰 이동하세요.
Q3. 대피 갱구는 일반인이 사용 가능한가요?
A3. 유사시에만 개방되며, 평상시엔 폐쇄되어 있습니다. 대피 유도에 따라 사용하세요.
Q4. 지하철 화재 시 어디로 피해야 하나요?
A4. 앞·뒤 차량과 연결된 문을 통해 반대 방향으로 대피하거나, 유도등을 따라 대피통로로 이동하세요.
Q5. 사고 시 전동차에 계속 있어도 되나요?
A5. 상황에 따라 다르며, 관제센터나 기관사의 안내를 최우선으로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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